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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3   하나님의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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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신대로...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 14 [공동번역]

 

14절 어떤 사람들은 어떤 날을 특별히 더 좋은 날로 여기고 어떤 사람들은 어느 날이나 다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여간 각각 신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16하느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을 통해서 누리는 정의평화기쁨입니다.

 

22여러분에게 어떤 신념이 있다면 하느님 앞에서 각각 그 신념대로 살아가십시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서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으로 내가 지키고자 하는 믿음과 신념이 온전하지 않다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끊임없이 나를 돌아보며 그 신념대로 소신있게 살아가고싶다.

 

하지만 내가 믿고 있는 것만이 온전한 단 하나의 진리라 여기면서 다른 사람들을 함부로 정죄하지 않고 나의 믿음 소신까지도 쉼없이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그런자이고 싶다.

 

어차피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시선과 그릇에 맞게 딱 그만큼 하나님을 경험하고 누리는 법…


그저 16절 말씀처럼 성령을 통해서 누리는 정의와 평화와 기쁨이 내 삶 구석구석, 그리고 내가 걸어가는 발자취마다 흔적으로 남아나길 소망할 뿐이다.

 

 

 

.

 

 

 



하나님의 깊이..
크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자비의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

이렇게 개념적으로 내 머리속에 인식되어 있으시던 하나님의 크심, 사랑, 자비 은혜... 를 삶 속에서 끊임없이 체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런 하나님을 깊이 느끼고 체험함이 결국은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에서 비롯되기에 더욱 작아지는 나 자신을 봅니다.  정말 사람을 순종하지 않는 상태에 가두신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기 위함이라는 말씀이 (롬 11:32) 이제서야 이해가 됩니다. 나의 연약함으로 넘어지게 하시고 그로 인해 자비를 보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부유하심은 어찌 그리 크십니까?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은 어찌 그리 깊고 깊으십니까? 그 어느 누가 하나님의 판단을 헤아려 알 수 있으며, 그 어느 누가 하나님의 길을 더듬어 찾아낼 수 있겠습니까? (롬11:33)

당신에게서 나와 당신을 위해 존재하는 이 세상 만물안에 제가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삶의 이런 방향과, 그 방향을 따라 가는 길이 틀어지지 않게 해주세요.

 
 


Blogging 을 시작하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겨울 동네 카페에서 찍은 사진..




싸이가 점점 재미없다고 느껴지기 시작한건..
글이 아닌 이미지 중심의 홈피가 되면서 부터이다.

싸이에 글 쓸 공간이 없는 건 아니지만 언제부터인가 싸이는 사진을 보여주기 위한 곳처럼 되어버렸고 일촌과 소식을 주고 받는 소통의 장소의 의미 역시 컸다.

그런 싸이가 오래된 친구들을 찾아주는 등 고마운 적도 있었지만 그냥 나혼자 앉아서 중얼거릴 수 있는, 정말 그런 공간으로서의 가치는 거의 없었다고 본다.

그래서 블로깅을 시작한다.
그냥 편한 주절거림을 위해서..
편한 나눔을 위해서..

나만의 공간이 또 생긴거 같아 괜히 설레이고 좋다.

<사진이 아닌 텍스트 중심의 블로깅을 하겠다고 했지만 이렇게 습관처럼 사진을 또 올린다.
지난 겨울, 처음가본 동네 이쁜 카페에서 찍은 사진..
커피마시며 끄적이거나 수달떨듯, 그런 이야기들을 여기에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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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에 대한 욕구는 삶에 대한 애정이 있을 때만 가능한 것... 남기고 싶은 순간들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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