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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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민수기 1장 [공동번역]

54절 이리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모든 것을 야훼께서 모세에게 내리신 지시대로 시행하였다.

결국 모든 것을 가장 잘 아시고 뚫어보시는 분은 하나님 이시다.
그분의 길과 도를 따르는 것이 결국은 하나님께서 가장 인도하시는 가장 좋은 길로 가는 것임을 믿는다.

내 생각이 앞서질 않기를...
그리고 그 분의 길과 도에 대해 늘 민감하게 깨어있기를...

그러고 보니 하나님께서 결국은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신다는 말..
어머님과 엄마가 자주 하시는 말씀이군...

그 길인 언제나 선하다는 건 알지만 순종하지 않으면 결국 돌아서 힘들게 가야 한다는 거...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고 쉬지않고 기도하여 그 분의 뜻에 늘 귀가 열려있는 우리 가정이  되야지..



내가 닦아야 할 터전..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 15장 [공동번역] 

13절 아무쪼록 희망을 주시는 하느님께서 믿음에서 오는 온갖
즐거움평화를 여러분에게 가득히 안겨주시고 성령의 힘으로 희망이 여러분에게 넘쳐 흐르게 하여주시기를 빕니다

20절 그리고 나는 남이 닦아놓은
전에는 집을 짓지 않으려고 그리스도의 이름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만 복음을 전하려고 애써 왔습니다.

남이 닦아놓은 터전에 집을 짓지 않으려 하고
그리스도의 이름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만 복을 전하려고 애쓰는 사도 바울의 모습은..
성령의 역사가 어떻게 흐르는지 알고 그 속에서 자신이 서야 할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여 바로 그곳에 가서 맡은 바 소명을 다 한 것이라 보인다...

세상이 너무 악하여 요즘 절망을 참 많이 하게 됬는데..
이젠 세상의 흐름.. 역사속에서 지금 이 시대의 위치 모습등을 큰 그림으로 자꾸 보게된다..
그리고 내가 서 있어야 할 위치를 찾아가야 할 때란 생각이 든다.

남이 닦아놓은 터전에 집을 짓기보다는 누군가 와서 집을 지을 수 있도록 거친땅을 고르게 하는게 나의 역할인듯 하다.

기도가 필요하다.
기적과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는 힘 곧 성령의 힘(19절) 과 하나님께서 주시는 희망과 온갖 즐거움과 평화가운데 그 일이 이루어지도록..

이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때라 여겼는데 아직까지도 큰 그림을 봐야 할 듯...
엉뚱한 곳에 가서 삽질을 시작하기전 정확한 나의 자리부터 찾자..





내 소신대로...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 14 [공동번역]

 

14절 어떤 사람들은 어떤 날을 특별히 더 좋은 날로 여기고 어떤 사람들은 어느 날이나 다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여간 각각 신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16하느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을 통해서 누리는 정의평화기쁨입니다.

 

22여러분에게 어떤 신념이 있다면 하느님 앞에서 각각 그 신념대로 살아가십시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서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으로 내가 지키고자 하는 믿음과 신념이 온전하지 않다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끊임없이 나를 돌아보며 그 신념대로 소신있게 살아가고싶다.

 

하지만 내가 믿고 있는 것만이 온전한 단 하나의 진리라 여기면서 다른 사람들을 함부로 정죄하지 않고 나의 믿음 소신까지도 쉼없이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그런자이고 싶다.

 

어차피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시선과 그릇에 맞게 딱 그만큼 하나님을 경험하고 누리는 법…


그저 16절 말씀처럼 성령을 통해서 누리는 정의와 평화와 기쁨이 내 삶 구석구석, 그리고 내가 걸어가는 발자취마다 흔적으로 남아나길 소망할 뿐이다.

 

 

 

.

 

 

 



하나님의 깊이..
크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자비의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

이렇게 개념적으로 내 머리속에 인식되어 있으시던 하나님의 크심, 사랑, 자비 은혜... 를 삶 속에서 끊임없이 체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런 하나님을 깊이 느끼고 체험함이 결국은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에서 비롯되기에 더욱 작아지는 나 자신을 봅니다.  정말 사람을 순종하지 않는 상태에 가두신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기 위함이라는 말씀이 (롬 11:32) 이제서야 이해가 됩니다. 나의 연약함으로 넘어지게 하시고 그로 인해 자비를 보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부유하심은 어찌 그리 크십니까?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은 어찌 그리 깊고 깊으십니까? 그 어느 누가 하나님의 판단을 헤아려 알 수 있으며, 그 어느 누가 하나님의 길을 더듬어 찾아낼 수 있겠습니까? (롬11:33)

당신에게서 나와 당신을 위해 존재하는 이 세상 만물안에 제가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삶의 이런 방향과, 그 방향을 따라 가는 길이 틀어지지 않게 해주세요.

 
 


Blogging 을 시작하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겨울 동네 카페에서 찍은 사진..




싸이가 점점 재미없다고 느껴지기 시작한건..
글이 아닌 이미지 중심의 홈피가 되면서 부터이다.

싸이에 글 쓸 공간이 없는 건 아니지만 언제부터인가 싸이는 사진을 보여주기 위한 곳처럼 되어버렸고 일촌과 소식을 주고 받는 소통의 장소의 의미 역시 컸다.

그런 싸이가 오래된 친구들을 찾아주는 등 고마운 적도 있었지만 그냥 나혼자 앉아서 중얼거릴 수 있는, 정말 그런 공간으로서의 가치는 거의 없었다고 본다.

그래서 블로깅을 시작한다.
그냥 편한 주절거림을 위해서..
편한 나눔을 위해서..

나만의 공간이 또 생긴거 같아 괜히 설레이고 좋다.

<사진이 아닌 텍스트 중심의 블로깅을 하겠다고 했지만 이렇게 습관처럼 사진을 또 올린다.
지난 겨울, 처음가본 동네 이쁜 카페에서 찍은 사진..
커피마시며 끄적이거나 수달떨듯, 그런 이야기들을 여기에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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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에 대한 욕구는 삶에 대한 애정이 있을 때만 가능한 것... 남기고 싶은 순간들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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