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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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어른
언젠가 배철수씨가 방송에서 “20대들은 항상 불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 젊은 나이에 불만이 없다는 것이 말이 되나?”라고 말한적이 있다.

"젊을 때는 아무튼 투덜대고, 불만있는 얼굴이 좋아요. 젊을때는 불만이 좀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
"40세 이상의 사람들은...이 세상이 이렇게 된 데에 일정부분 책임이 있습니다. 자기들이 이렇게 만들어 놓았으니 젊은 사람들이 투덜대면 미안하다고 말해야죠."

히야... 정말 개인적으로 한번 뵙고 싶을 정도다. 배철수 자식들은 그런 아버지를 둬서 얼마나 행복할까?

내 개인적인 삶의 반경 속에서는 왜 이런 어른이 단 한분도 안보일까?

울 신랑 말로는, 삐뚤어진 세상이 바로 보인다는 건 자신의 시선이 같이 삐뚤어져서 이 세상이 똑바로 보이는 건데, 그걸 챙피한줄도 모르고 소리지르면서 젊은 세대가 세상을 삐뚤게 본다고, 한심하다고 말하는 정말로 한심한 어른들이 더 많다.

어른들이 자신의 삶의 경험이나 살아온 시간만큼의 기간을 내세우며 자신들이 더 옳다고, 더 많이 안다고 하지만 결국은 그 경험들에 갇혀 변하고 있는 세상을 읽지 못하고 과거에 빠져 허우적 거리기만 할뿐이라는 걸... 그래서 그걸 지켜보는 젊은 사람들은 숨이 막혀 미칠 거 같다는 걸 왜 모를까?

이야기 하다가 본인의 논리가 부족하면 소리나 지르면서 상대방을 윽박지르는, 가장 촌스러운 커뮤니케이션만 하는 답답한 어른들만 내 눈에는 보인다. 그런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대방의 입은 막을 수 있지만 결국 그건 상대방이 자신의 의견에 납득해서가 아닌, 그냥 벽에 얘기하는 것 같은 답답함에 그냥 무시하는 거라는 것도 그들은 알지 못한다. 그냥 소리만 지를 뿐.. 그러면서 늘 하는 말이 있다. '어른이 말하면 그냥 좀 들어!' 아 짜증나!!!

강의나 책에서 만나는 그런 분들 말고, 그냥 내 일상의 삶 에서, 생각이 열려있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또 "성찰"이라는 걸 할 줄 아는 그런 쿨한 어른을 한 명 즈음은 만나고 싶다. 그나마 지금까지 만나본 몇명의 이런 쿨한 어른들은 다 미국에서 만났다. 왜 한국안에 있는 어른들은 그렇게 다 경직되어 있을까? (특히나 일상 속에서 접하는 어른들!!) 자신의 윽박지르며 하는 말들이 스스로를 심각하도록 한심하게 보이게 한다는 걸 왜 모를까? 아! 답답해!!!  


어제부터 오늘까지...
7월 30일

13:00
점심먹고 공항버스 600번을 타고 화곡쪽으로 강의하러 감. 공항버스 타고는 처음가는데 3000원씩이나 떨어지는 걸 보면서 순간 깜짝 놀람.

14:10
그리스도 대학교 도착. 북한인권시민연합에서 주최하는 한겨레학교에서 오늘 첫강의 있었음. 앞으로 3주동안 일주일에 2번씩 강의 함.

16:00
강의 끝나고 정리하고 나옴. 올때는 버스/전철 타고 가야 하는데 전철역까지 운행하는 마을버스를 15분이나 기다림. 마을버스 타고 5호선 화곡역에서 전철타고 2호선/7호선 이렇게 두번 갈아타고 내방역에 감.

17:30
방배본동사무소를 20분정도 헤매서 찾음. 신랑이랑 내 한국주소가 아주버님/형님 댁으로 되어 있어서 선거하려면 어쩔 수 없이 거기까지 가야 했음. 선거하는 곳은 젊은 부부, 30-40대 정도로 보이는 여성들, 그리고 할머니 한분이 계심.

17:45
버스타고 강남고속터미널 갔다가 버스 타고 선릉역으로 감. 원래는 동사무소 찾으면서 땀도 너무 많이 흘리고 가방도 너무 무거워서 집에 들렀다 가려고 했는데 결국 차가 밀려서 바로 선릉역으로 감.

18:45
선릉역 앞에서 지현이 만남. 인도음식점에 감. 맛있게 먹고 미국에서 만난 친구라 편하게 나눠서 내자고 했는데 결국 지현이가 계산. 그래도 내가 언니인데... 하는 미안함과 부끄러움이 몰려옴. 그래도 지현이는 직장인, 난 학생이라는 사실로 애써 위로하지만 그래도 맘이 편치 않음. 역시 난 얻어먹는 건 늘 맘이 편치 않은 듯...
카페에서 음료는 내가 샀지만 얼마 안나옴.  대화는 즐겁고 유쾌했음. 마치 함께 공부하고 학교다니던 뉴욕으로 돌아온 듯한 착각이...

23:40
집에 들어옴. 다른 할일이 많았지만 교육감 선거 결과부터 확인. 속상해서 눈물이 나옴.
오빠와 답답한 마음을 나누며 통화하다가 오빠가 미국에서 한달에 쓸 수 있는 minute 이 얼마 안남았다는 걸 깨달음. (전화를 받던 걸던 똑같이 나감.) 결국 전화 끊고 G-Chat 으로 대화나눔.


7월 31일

02:00
계속 오빠와 채팅함. 앞으로 우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둘다 약간 흥분한채 계속 자판을 두드려댐. 우리의 마지막 정착지라 여기진 않지만 그래도 잠깐이라도 대한민국이라는 땅에 살면서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었던 우리의 꿈과 계획이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느껴짐. 가슴이 조여오는 듯 느껴지는 속상함, 억울함, 원통함, 슬픔 등등의 감정들을 자판기를 두드리며 터트리는데 가슴은 진정되지만 잠이 서서히 깸. 갑자기 자고 일어나 해야 할일들을 생각하며 걱정시작.
G-Chat 으로 오빠랑 대화하면서 간간이 인터넷 뉴스들 확인하는데 이청준 선생님 돌아가신 기사 확인. 아... 눈물이 왈칵 쏟아짐. 당신들의 천국을 다시 보려고 책꽂이를 확인하니 이 틀전 미국으로 책 한박스 보냈는데 그 안에 넣은게 생각남. 이청준 선생님 책들중 읽지 않은 책들 다 사고 싶은 충동에 휩싸임. 하지만 지금 이번에 와서도 너무 많은 책을 샀고 1월달에 동생 결혼하면서 내 짐들 다 빼야 하는 상황이라 시댁에도 좀 갖다 놓고 미국에도 제법 보낼 예정이라 나중에 다시 생각하기로 함.

02:20
자야겠다고 맘 먹음. 씻고 와서 오빠랑 통화 잠깐 하고 누웠는데 흥분한 가슴때문에 잠을 못자고 뒤척뒤척...

03:00
못자고 있다가 화장실 다녀와서 시계를 보니 3시5분... 화곡에서 수업한거 필드노트 못쓴게 생각남. 수업 준비야 했지만 한번 더 살펴봤어야 했는데 이를 어쩌나.. 걱정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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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
기상. 외출준비. 아침식사 등등

09:30
외출. 또다시 일상. 오늘도 양쪽에 무거운 가방 2개를 짊어지고 행복하지만 조금은 피곤한 일상이 시작됨.
하루종일 있었던 일은 복잡해서 생략.. (사실 앞에 부분 쓰느라 시간을 생각보다 많이 써서...)

20:30
집에 도착. 생각해보니 방에 전구나간거 안 사놓은게 생각남.
접히는 식탁의자 갔다놓고 전구 풀다가 의자가 접히면서 그 의자 사이로 무릎이 끼어 들어가고 땅바닥에 쓰러짐. 무릎이랑 등이 무지하게 아파옴.

20:45
동네 전파상에 갔더니 문을 닫음. 그냥 다시 집으로 돌아옴. 3만원내고 다니는 동네 동사무소 헬스에 가야 겠다고 맘 먹음. 사실 끊어놓고 바뻐서, 혹은 집에 늦게 들어와서 툭하면 결석중임.

20:55
헬스 앞에까지 갔다가 운동화 안 들고 온거 생각함. (밖에서 신던 신발을 갖고 들어가지 못하는 시스템. 운동화를 따로 들고 다녀야 함. 기구안에 흙 들어가서 고장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함.) 다시 집으로 가서 운동화 들고 옴.

21:05
다시 헬스 옴. 엘리베이터를 같이 탄 복부인처럼 생긴 아줌마 둘이서 어제 교육감 선거 결과 너무 잘됬다고 호들갑 떠는 걸 구경함. 갑자기 몰려오는 짜증.. 나보다 한층 밑에서 내리는데 나도 모르게 두 아줌마 뒷태를 노려보며 "두고봐라. 후회할테니" 중얼거림.

21:50
헬스 문 닫는 시간. 집으로 돌아옴.

22:00
샤워

22:20
엄마가 틀어놓은 "태양의 여자" 보면서 프린터 잉크 리필하고 배달된 책들 정리.

23:00
11월달에 있을 학회 등록 (NCA). 미국 은행 업무 처리.

23:30
갑자기 노다메 칸타필레 OST 가 듣고 싶어짐. 틀어놓으니 마음을 진정시켜줄, 편한 잡글이 쓰고 싶어짐. 블로그에 "어제부터 오늘까지..."란 제목 달고 글 쓰기 시작. 중간중간 오빠랑 통화하고 엄마가 불러서 잠깐 얘기하고... 계속 글 씀.

8월 1일
0:33
쓰다보니 날이 바뀜. 어제부터 밀린 필드노트 작성하고 수업준비하기 위해 이제 그만쓰기로 맘 먹음.
내일 아침은 6:30에 일어나야 하는 날... 푹 자고 싶다면서 할일도 많은데 블로그에 글 쓴게 이제서야 후회됨.

오늘도 아마 많이 늦게 잘듯... 에휴... 내일 아침에는 또 어떻게 일어냐아 할지...
기대했던 것 처럼 기분도 별로 좋아지지 않음.  
대한민국.. 너 정말... 에휴...

언젠가도 썼지만
이젠 정말 어디에 살던지 이땅을 떠나 외국에서 이방인으로 살고 싶다는... 그런 도피성 이민이 자꾸 땡김... 그런 생각하는 나 자신이 밉게 느껴짐.

이글을 그만 쓰겠다고 맘 먹음.


"우리학교"

재일교포 학생들이 다니는 민족학교에 대한 다큐멘터리인, "우리학교"를 봤다.

나 혼자 울면서 웃으면서 그렇게 한번 보고, 수업시간에 아이들과 한번 더 봤다.

 

생각보다 심드렁한 아이들의 반응이 궁금해 이유를 물어보니 그 친구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이야기란다. 혹가이도에 있는 조선학교에 대한 다큐라는 걸 알자마자 선화가 그러더라. "북한에선 저런 교포학교들 많이 도와줘요."

 

재일교포들의 이야기가 이미 익숙하고 재일교포들이 하는 공연도 본적있는 이 아이들에게 우리학교는 신선한 감동과 충격이기 보다는 다 아는 이야기였던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계속 살아왔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재일교포들의 이야기는 그리 익숙한 이야기는 아니다. 고향은 남한이지만 마음으로는 북한에 더 가깝게 느끼는 아이들을 재일교포 아이들을 보며, 그리고 북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낯선 스토리가 아니라는 내 학생들의 말을 들으며, 이곳에서 태어난 내가 참 많이 부끄러웠다.

 

그나저나한반도에 있는 이들도 지키려 하지 않는 민족성을 일본에 있는 그들은 왜 지키려고 하는 것일까? 요즘 내가 느끼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은 너무 하찮고 보잘 것 없는 것처럼 되어 버렸는데.. 이곳에 있는 이들도 우리 것을 지키지 않는데지키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버리려고 하는데우리학교 아이들이 졸업여행을 북이 아닌 남으로 온다면 그들은 과연 이곳을 우리민족이라고 느낄 수 있을까?

 

작품 자체는 유쾌하고 감동적이다. 그리고 긴 여운을 준다. 여러 가지로 생각거리, 고민거리를 많이 안겨주는 작품. 안 보신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DVD 4500 장 찍었다는데 웬만한 곳들은 다 품절이다. 한국독립영화협회 (02 / 334 - 3166)에는 아직 남아있는게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구입해도 후회 하지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 정체성????
너무 순진하거나, 정말 멍청하거나, 생각이 없거나, 평생 조선 중아 동아일보만 보면서 여기서 보는 세상이 전부인줄 알거나, 돈이 많아 주체를 못하거나, 아님 가진건 쥐뿔도 없으면서 자기가 상류층이라고 착각해서 자기에게도 뭔가가 떨어질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뽑아놓은 정신나간 대통령이, 예상대로 하는 짓마다 울화통 터지고 속이 뒤집어 지는 미친 짓밖에 없어서, 이제 그만 좀 물러나라고 하는게 국가 정체성을 흔들리게 하는 거라고?

대한민국 정체성이 이렇게 가벼워서 천박하기 까지 한거였니? 그래서 니들은 친일청산 그렇게 반대했었구나.

자신들에게 도전하는 것을 감히 국가 정체성에 도전한다고 이야기 하다니...  이건 도대체 과대망상증 걸린 정신병자들보다 더 심한 수준...

이제 제발 좀 물러나시지... 당신들 그러고 있는 꼬라지를 계속 보다간 참을성없는 나로서는 기막히게 천박하고 또 그만큼 슬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포기하고 싶어질 거 같으니...



결혼기념일...
밑의 글을 쓰다보니 벌써 6/25이 되었다. 바로 내 결혼기념일이다.

내가 태어나서 가장 잘한일은 다우미 오빠랑 결혼한 거다. 진정한 나를 찾게 도와줬고 나를 사랑하게 도와줬고 바닥을 기어다니던 자신감도 우리 신랑이 회복시켜줬다.

같이 살면서도 이런 사람이 내 신랑이라는게 너무 신기하다. 로또에 1등으로 당첨되도 이렇게 좋지는 않을 거 같다. 어쩜 이렇게 나와 모든게 딱 맞는... 대책없이 이기적인 나에게 더없이 착하고 훌륭한 신랑이 하늘에서 뚝 떨어졌는지... 오빠와 살면서 하나님일 날 편애한다는 생각도 여러번 했다. 다들 결혼하면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다는데, 난 왜 3년이 지난 지금도 이렇게 마냥 좋기만 한건지... 단점이 보이긴 커녕 아직도 새로운 장점들만 계속 보이는 건지... 이런 대단한 남자를 왜 하나님은 그 많고 많은 여자들 중에 나에게 주셨는지...

밑에도 썼지만 요즘 난 그 어느때보다 대한민국에 있는게 힘들고 괴롭다. 하지만 한가지 확신하는건 지금 오빠가 함께 있었다면 이 먹먹한 답답함을 조금은 더 쉽게 넘길 수 있었을 거란 사실이다. 천군만마 같은 짝꿍이 없으니 상실감은 더욱 깊어만 가는 거 같다.

나 때문에 첫 해를 제외하고 결혼기념일을 늘 혼자 보낸 불쌍한 남편.. 과분한 사랑을 너무 많이 주는 고마운 남편... 나랑 결혼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이렇게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Ph.D. Candidate 이 된날…

어제 논문 proposal defense 가 있었다.

많이 떨었고 긴장했었는데 무난히 넘어갔다. 분위기도 괜찮았던 것 같고, 교수님들 말씀으로는 내가 교수님들 질문에 대답도 잘 했다고 하셨다..

한국에서 가르칠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어오라고 하긴 하셨지만 그거에 상관없이 통과시켜주셨고, 끝나고 나서는 John Lent 교수님이 맛있는 점심도 사주셨다. (오빠와 함께 갔다.)

Defense
끝나고 과 건물 1층으로 오니 defense 내내 거기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다우미 오빠가 가방에서 낑낑거리며 선물과 카드를 꺼내더라. 세상에... 생각도 못했는데... 며칠 전 내가 Lent 교수님 댁에서 RA 일 하는 동안 혼자 가서 구입했다고 한다. 이쁜 Wireless Presenter 였는데 모양도 이쁘고 앞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거 같다. 카드에도 이쁘고 사랑스러운 말들만 가득 써 놨다. 고마운 남편.. 사랑스런 남편.. 날 너무 사랑하는 남편.. 선물을 받고 카드를 읽는데 눈물이 났다.

하나님은 늘 내 능력보다 내 노력보다 항상 더 큰 것들을 내게 허락해 주셨다.
부족한 내게 너무 완벽한 남편을 주셨고..
배워야 할게 너무 많은 나에게 훌륭한 선생님들을 허락해 주셨고...
아직 박사라는 호칭으로 불리기에는 모르는게 너무 많고 학문적 소양과 기본이 부족한 내가 이제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언젠가 박사가 된다는 것이 오늘 기정사실이 되어 버렸다.

그저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언제까지 이렇게 내 능력과 노력보다 더 큰 것들을 허락하실지 모르겠지만... 이젠 내가 갖고 있는 것에 걸맞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암튼 기분은 참 좋다.



이제는 oral defense...

종합시험도 패스했고..
프로포잘도 이만하면 괜찮다 하시고 (아직 수정해야 할 부분이 꽤 남았지만...)

이젠 proposal defense 차례다.

5월 20일 9:30-11:30...
이 시간이 지나면 Ph.D. student 에서 Ph.D. candidate 이 될 수 있기를...

근데 너무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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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에 대한 욕구는 삶에 대한 애정이 있을 때만 가능한 것... 남기고 싶은 순간들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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